since 2009 ~~~
제주는 아름답다~~~~~~~

일본여행·캠핑

170331~0401 오키나와백패킹 1/4

수출맨66 2017. 4. 4. 19:14

170331~0401 오키나와백패킹 1/4

작년12월에 이은 두번째 오키나와여행이다~~~~~

종이접기, 쑤기, 수출맨~~~~~


이스타나항공(186,000원/인)   인천~나하,  03/31,  14:05~16:20           나하~인천04/01,  14:50~18;10

숙박지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하면 오전 비행기가 이동성은 훨씬좋다~~~~ 일본 캠핑장은 대체로 17:00 까지 체크인을 해야한다. 

이번여행도 야가지비치에서 숙박할예정으로 전화예약을 하고 특별히 첫날은 20:00까지 체크인시간을 예약해놨음에도 ~~~

렌트카접수하고 시장보고하니... 도저히 무리라 판단하여....양해전화를 하고서는 가까운 아야카노모리캠핑장으로 변경하였다...

아야카느모리캠핑장은 20:00  까지 접수시간이 늦은편이다....  이미 작년에 한번다녀온 경험으로...  위치파악도 되어있는 상태고~~~~~^^


16:59분에 공항입국수속을 완료하고~~~    OTS렌트카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곧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져서.......  사진이 거의없다....


18:07 OTS렌트카 접수완료하고....   차량접수대기중...   이미 오후 6시가 넘어간 시간인지라....

1시간30분가량의 야가지비치 캠핑장은 포기하고.....  


18:24   차량접수하고 스크레치 확인후....인수사인하면.....   드라이브가능~~~

4일간 우리의 발이되어줄 토요타 아쿠아 하이브리드...   일찌기 특가로예약하여 15,200엔(프리미엄보험까지적용)으로 엄청저렴하게~~~~  


아야카노모리 캠핑장.....  인당100엔으로 이용.......

다음에도 꼭한번 들리고픈 깨끗한 도서관 운영  캠핑장이다~~~~

첫날사진은 요게전부......

공항도착후 쏟아진 소나기와 그후 계속이어진 우천으로.....

캠핑장접수하랴~~  텐트치랴 식사준비하랴~~~   노정신....ㅠㅠ


170401  우리딸 아름이 생일 축하하고~~~~~


10:23

뒤에보이는 데크에서 일박을~~~   계속된 비로 지난밤의 사진이 없다~~~

텐트를 후다닥 정리하고 ~~~


지붕이있는 취사장으로 이동후 배낭정리를 마무리~~~~


10:32 우천으로 당일 일정을 여유롭게 변경하여.....    천천히 출발~~~~ 


도서관도 구경해주고~~~~


伊艺(이게)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휴식겸.....  군것질을~~~


12:31 나고시.... 야가지비치캠핑장 도착전 약2km 전의 회전초밥집에서

여유로운  초밥삼매경에 빠지고.....  운전은 쑤기가 담당~~~~(짬깸뽕에서 졌지롱~)


13:46 야가지비치 캠핑장 접수~~~~~

관리인이 수출맨을 기억해준다.....   쓰다남은 원형가스도 한통 미리준비해주고...   쓰라고 빌려준다....ㅎ   기분째짐.....

(원형가스는 일반슈퍼나 편의점에서는 거의 구입불가하고 길쭈기 부탄가스는 구입ok  ......  

원형가스는  스포츠용품점에서 취급 하므로...   미리 일반 길쭉이부탄가스 아답터를 준비해가면 유용하게 활용할수있음..)


캠핑장 1일사용료 3인에... 3,680엔 ....  개인이운영하는 캠핑장이다보니....  가격은 많이 쎈편이다....


날씨도 안좋고~~  해서 오늘은 캠핑장에서 하루를 즐기기로 하였다........

(원계획은 이에섬을 들어갔다온후 츄라우미수족관을 구경갈 계획이었는데...... ㅠ)

물론 오늘하루 운전담당 쑤기의 압력이...... 둘의 엉덩이를 주져앉혔다~~~~~~ㅋ


비는 그쳤으나~~~~   4월1일 해수욕장오픈이라하더만.....    쌀쌀해서....    어디  왠걸~~~~   ㅋ


섬에 들어가보기로~~~~



바닷물은 생각보다 차갑지는 않은 느낌~~~~~~





캠핑장 건너편으로~~~~    노을 구경~~


노을은 꽝인듯~~~~    텐트로 돌아가서....



똥폼잡기 놀이~~~~




바닷가수영장에는 해파리방지그물이 펼쳐져있어서~~~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단다...

오키나와해변은 독성해파리등이 간혹 위험하다고한다... 









이놈 백컨트리 쉘터는 내 야영/등산 장비 통틀어서 가장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것 같다...... 

오키나와(x2), 대마도,북알프스 니시호다카, 후쿠오카, 매물도, 대둔산, 서대산  ...등 벌써 해피백패킹을   연속으로 지켜주고있다.....

때론 비막이로...때론 바람막이로....때로는 햇빛차단기로... 그리고 사랑방으로...


달력사진 한장 박읍시다~~~~


이리해서 둘째날을 잼나게 보내고 보내고.....또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