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 금수산백패킹~~
청풍호, 충주호 그리고 금수산 백패킹을 즐기다 가~~13일(일요일) 아침 8시경부터 내린 폭설로 ~~ (올해첫눈? 이 폭설이었다~)정방사주차장까지 올려놓은 ~~ 눈길에 쥐약인 스타렉스가 걱정이되기 시작하고~~~~ 마음은 안절부절~~~~그나마 정리를 후다닥하고 하산길을 서두르나~ 설경이 너무 멋짐에 아쉬운마음과 미안함에~~~갈팡질팡~~~~역시나 마음이 안정되질 못하니~~~~~하산길에 완전히 눈에 덮힌 등산로를 못찾아 알바도 하고~~~~ ㅠ,ㅠ 아이씨 그예전에 칼같이 찾던 등산로도 이제는 헤매이네요~~~~~ 동절기 그것두 눈쌓인 언덕길이나 커브길에서 스타렉스를 운전해본 경험자들은 아시겠지만......스타렉스는 운전자와의 마음과는 완전 따로논다는~~~ 완전 깡통후륜이라는 ㅠ,ㅠ암튼 마음이 복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