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울의 끝? 설산백패킹으로 마무리하고 싶은데.....폭설이 내린 한라산, 울릉도 성인봉 빼고는 그닥 눈소식이 있는곳이 없다.......이제는 곧 등산로가 질퍽거리는~~~ 땅이 살아숨쉬는 그런 시기가 올터인데....후딱 어딘가 다녀오고싶다....모악산, 용봉산에 이은 3연타......백패킹..그래 선자령을 다녀오자.....2011년12월에 마지막으로 선자령~능경봉~고루포기로 다녀왔던.....그곳....바람의 언덕 대관령목장으로 다녀와보자...... 날씨는 하늘에 맏기고.... ㅎ 금요일 퇴근후 평창으로 향한다.... 횡계~~~ 바로 평창올림픽 이 생생하게 열리고 있는 역사의 현장.... 바로 그곳오뎅+ 전구이 전문점으로 추운몸을 녹이러 들어가니....그곳도 올림픽 현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