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충주호 그리고 금수산 백패킹을 즐기다 가~~
13일(일요일) 아침 8시경부터 내린 폭설로 ~~ (올해첫눈? 이 폭설이었다~)
정방사주차장까지 올려놓은 ~~ 눈길에 쥐약인 스타렉스가 걱정이되기 시작하고~~~~
마음은 안절부절~~~~
그나마 정리를 후다닥하고 하산길을 서두르나~ 설경이 너무 멋짐에 아쉬운마음과 미안함에~~~
갈팡질팡~~~~
역시나 마음이 안정되질 못하니~~~~~
하산길에 완전히 눈에 덮힌 등산로를 못찾아 알바도 하고~~~~ ㅠ,ㅠ
아이씨 그예전에 칼같이 찾던 등산로도 이제는 헤매이네요~~~~~
동절기 그것두 눈쌓인 언덕길이나 커브길에서 스타렉스를 운전해본 경험자들은 아시겠지만......
스타렉스는 운전자와의 마음과는 완전 따로논다는~~~ 완전 깡통후륜이라는 ㅠ,ㅠ
암튼 마음이 복잡하고..... 심난하고...... 답답하다..... 그리고 개운치못한 백패킹이 되었지.... ㅎ
지나고나면 즐거움으로 오려나~~~~~ ㅋ
12(토) 청풍랜드에 도착하여 화장실도 구경하여주고~~~~~
작은동산 들머리인 교리마을도 다시한번 확인하여 준다~~~
12월13일(일) 7시까지는 눈소식이 전혀 없었는데~~~~
14(월) 능강교 입구까지~~ 걸어내려가서 대중교통(택시이용)으로
또바기를 회수하러 가야하는디... 언제 길이 열릴런지~~~~~ 에휴~~~
암튼 또 오겠습니다. ^^ 금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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