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30 태백 함백산 힐클라임 첼린지

제2회 태백 함백산 힐클라임 첼린지~

 

작년10월 로드입문하고.....    언감생심~~    그 힘들다는 힐클라임 첼린지 에

덜컥하고....  참가신청서를 던져버린다.....  ㅎㄷㄷ

 

그나저나 혼자 태백시 황지중학교까지 255km 를 운전해서 가려니...   이또한 가마득하다~~~

차에서 쉬면은 편하긴  편할터인데~~~

인천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는 7:10 이 첫차며 4:30 이나소요되니....  대회시간에 어긋나고.....  ㅠ,ㅠ

 

너무나도 벅차다....

대회를 무사히 마친다...

거의 하위권 꼴찌이지만.....

너무나큰 영광이다....

4월12일 온가족을 깜짝놀라게 한 폐암진단? 소동이후 다시한번 건강이 소중함을 느끼며~~~^^

 

1시간 15분의 시간대 무정차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한다~~~  

허벅지는 터지지만 가슴은 뭉클해진다....

 또하나 해낸것이다....  ^^  

 

 

 

 

번호가 중간에 변경되어 340번으로 참가......

 

 

 

 

황지중학교~

 

 

 

 

 

 

태백선수촌에서 전지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 

 

 

스타트라인~~~

이런  대회에 참가한다는 느낌만으로도 벅참을 느낀다~~~~

 

 

골인 ~~~~~~~~  !!!!!!!!!

중간에 사진이 있을리가 없지요~~~~~   ㅎ

 

 

태백선수촌 입구~~~

 

 

좌측뒤쪽에 국가대표 코치와 챔피언~~`

 

 

다시 피니쉬라인으로 가서....    사진포즈~~@@

 

 

 

 

 

 

폭삭  늙었넹~~~~

 

 

 

 

1330m 고지대훈련장

 

 

 

 

 

 

자전거는 요로코롬 스타트지점으로 되돌려 주고~~~~~~

 

 

 

 

 

무사히 완주하고....   그것두 무정차로 완주함을 자축 왕축하며~~~~  ^^

다음 대회도 또 기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