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대청도 백패킹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섬여행을 다녀온다.....
집에서 05:30 출발하여 작전역~부평역 환승~ 동인천역 하차 24번버스 환승....인천항에 도착하니 08:10....
아직 티케팅을 할려면 20분 남아있다~~~~
티켓팅을 마무리하고 해장국이라도 먹으로 가야하니~~~
이제 개찰시작이다~~~
타고갈 고려해운 코리아킹~ 인천시민 50% 할인 반값으로 다녀오지요~~~~
인천대교도 지나고~~~
내일 입도할 대청도도 미리 구경해주고~~~ 눈에 담아논다....
내일 저녁에 비박할 답동체육관이 한눈에 잡힌다~~~
답동갯바위산책로~~~~
여기가 끝지점이다~~~~
12:13 백령도에 도착.. 08:30출항하여 3시간43분여만에 도착하였다~~~ 빨리온 느낌~~~~
차량도 태울수있는 하모니호~~~~ 내일 대청도는 하모니호로 나간다~~~ 40여분 빨리 출발하니~~~
심청이와 물범들~~~~
대충 코스를 재확인하고~~~ 시간을 감안해보고 움직인다~~~~
일단 오늘은 심청각~두무진~서곶해수욕장(1박) 으로 정해보고~~~
내일은 내일로~~~~~
(** 백령도는 2인이상시 렌트카 강추**)
일단 걸어서~~~ 심청각까지 가보기로 해본다~~~
왼쪽으로는 용기포항및 서곶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는 진촌동 심청각 가는길~~~~~
백령도의 강남이란다~~~~~ㅎ 카페베네, 롯데리아 등 다있다~~~~
심청강... 입장료가 1,000원 이넹~~~~~~ 볼것도 없는데.....ㅎ
미세먼지탓인지..... 뿌옇기만하다~~~~
심청각안에는 딸랑 나하고 직원두분하고,......ㅋ 이미 대형버스가 몇대인가 지나간 뒤였다~~~
동백꽃이 ~~~~~
진촌시내~~~ 식당이 문닫은곳이 많아서 중국집에서 짬뽕에 소주한병 했다요~~~~~
시내에서 콜택시를 불러 두무진까지 이동한다 15,000원
16:09 두무진항구 도착후 횟집에 배낭 맡겨두고 두무진으로~~~~ (*** 두무진은 공영버스가 하루2번 운행 )
가까이서 느끼고 볼수있다는 점이 거제도 해금강보다 낫지 싶다~~~~ 백령도는 무조건 두무진 강추...특히 노을~~
아쉽게도 노을은 다음으로~~~~
해안초소에서 바라본 두무진항구~~~
17:16 다시돌아와서 ~~~ 미안하지만 회는 땡기질 않아서 배낭만 챙기고 빠져나온다....
택시기사분 친구라서 그냥 부탁만 한거니........
두무진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텐트는 칠수있으나..... 너무나도 분위기 꽝이라서....
무조건 서곶해변으로 나가기로....... 마침 지나가는 차에 부탁하니 진촌시내까지는 흔쾌히 허락하신다.....
렌트하여 관광하고있는 젊은 솔로 총각인듯한......
진촌 농협도착후 다시 영암택시 불러서 서곶까지 이동한다..... 5,000원~
18:24 서곶해수욕장 도착~~~~ 천천히 숙영지를 스캔헤본다~~~
아무도 없다...... 생큐베리굿이다~~~
화장실 참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는것 같다~~~~~ 이쁘게 잘쓰자....
용기포 쪽~~~ 뒤쪽언덕이... 용기원산 백령도 끝섬전망대가 있는곳~~~~
콩돌해수욕장 방향~~~~
여기다 정하자~~~ 데크가좋다~~~~
여기는 모래좋아하는분들 추천~~~~
이태리 나폴리해안과 사곶해수욕장이 전세계 2곳밖에 없는 천연 비행장이라지요~~~~~ 모래입자가 정말 미세하고 조밀해서 바닷물이 빠지면
정말 단단하게 굳는 규조토성질이지요~~
렌트카에는 어마무시한 경고글이 차량에 붙어있는 걸 보실수 있지요~~~
"""""이유막론 사곶해수욕장 진입시 세차비 10만원...
해수침수시 폐차시킴...모든경비 지불 !!! """"
이리해서 소주한잔하고~~~ 아쉽지만 노을은 반대편이라 포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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