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스트 버트레스 등반

○이스트 버트레스 등반○

 

 

- 등반 하는날은 언제나 새벽별 보기 운동이다. 어둠이 가시지않은 캠프에서 등반 출발 전 아침 식사중이다.

 

 

- 조디악 출발지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장비점검.

 

 

-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너덜길을 랜턴을 켜고 오른다.

 

 

- 어느덧 날이 밝아오고 엘켑 이스트버트레스를 향해  어프로치시간 40분정도.. 

   

 

- 조디에서 악 소리가 날만큼 힘들다는 조디악 바로 아래를 지나 벽을끼고 더이상 진행 할 수 없을때까지 끝까지 가면  이스트

   버트레스 출발지점이다..   

 

- 06:20분 앞에 프랑스팀(또 프랑스팀이다)때문에 20분정도 지체되었다. 1피치 출발지점은 약 50m 침니 등반으로 시작이다.  

 

 

- 위에서 내려다본 1피치 침니 모습이다. 

 

 

 - 1피치 마치고 2피치에서 프랑스팀 후등자가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6.7.8피치 등반라인이 보인다.

 

 

- 8피치 오버행을 주마랑으로 넘어서는 여성대원.. 바윗길이 거칠어 주마링은 요세미테식과 텍사스식을 번갈아 사용하고있다.

 

 

- 뒤로는 미들케시드럴 쓰리브라더스와 머세드강이 그림처럼 보인다.

 

 

- 8피치를 주마링중인 대원..

 

 

- 잠시 확보지점에서 휴식하며 행동식을 먹고있는 여성대원..

  

 

 - 9피치에서 주마링중인 여성대원 ..

 

 

- 저기 위로 올라간 저 자일끝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인데..

 

 

- 마지막 힘을 내어 오르고.. 또 오른다.

 

 

- 드디어 정상이다.  지친 몸으로 하나 둘. 정상으로 올라오고...

 

 

- 먼저 올라와 휴식을 취한 대원들은 나중에 올라온 사람들 자일을 챙겨주는 팀웍을 발휘하고... 

 

 

- 모두 무사히 정상에 도착하여 장비를 정리하고..

  

 

- 엘케피탄 이스트 버트레스 정상에서 등정 기념사진..  우리팀 10명 나이를 평균하면 52세다.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13피치  엘켑 이스트 버트레스를 10명이오르는데 9시간 걸린셈이다... 수리수리  힘! 

출처 : 걸어서 세상속으로

글쓴이 : 박지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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