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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스크랩] 선등 빌레이와 후등 빌레이

수출맨66 2012. 6. 12. 07:06

선등 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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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 빌레이의 실수는 절대 용납할수 없는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빌레이의 능력에 따라 선등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오름짓에 집중할수 있게끔 하여 줍니다.

그러므로 선등 빌레이는 아무나 볼수 없고 등반 경험이 풍부한 등반자가 보아야 합니다.

선등 빌레이 방법은

1. 선등자가 달고갈 자일을 잘 풀려나갈수 있도록 풀어서 정리한다.

2. 선등자의 자일 확보상태 및 장비점검을 해주어야 합니다.(선등자도 하여야 합니다.)

3. 선등자 확보줄에 빌레이 장비 결착 및 확인후 첫볼트 거리만큼 확보장비에서 자일을 먼저 내어 놓는다.

4. 빌레이 볼때는 꼭 손을 보호할수 있는 장갑을 착용한다.

5. 첫볼트를 걸기전에 위의 사진처럼 추락시 몸으로 받을수 있도록 팔을 벌려 대비한다.

6. 2번째 볼트 클립부터는 등반자가 퀵도를를 건후 자일을 걸기위해 자일을 뽑아 올릴때 빌레이도 확보장비에서 길게 자일을

   한번 길게 뽑아내어주고 선등자가 자일을 더 뽑기위해 한번뽑은 자일을 입에 물었을경우 빌레이도 자일을 한번더 뽑아

   주어야 한다. 

7. 선등자가 첫볼트 클립한후 정확한 빌레이 위치에서 선등자를 집중하여 선등자의 마음으로 빌레이를 본다.

8. 잡담금지및 시선을 선등자에게 고정하고 선등자와 빌레이간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탑로핑 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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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반자가 출발하면 첫 스타트에서는 자일을 타이트하게 잡아준다. 추락시 바닥을 칠수 있으므로..

2. 안전거리로 올라가면 자일을 너무 타이트하거나 느슨하게하여 등반자의 등반에 방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3. 등반을 완료한후 등반자가 "완료"의 콜이 나오면 자일을 텐션을 주어 등반자가 자일에 메달릴수 있도록 하여준다.

4. 등반자가 하강준비가 완료되어 "하강"의 콜이 나오면 빌레이는 천천히 리듬에 맞춰 내려 주어야 하고 바닥 1M전부터는 더 천천히 내려주어야 한다.

4. 등반자 및 빌레이의 호흡과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출처 : 워킹 릿지 암벽 산악회
글쓴이 : 이원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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