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7~31 북알프스 동계등반 3 "간밤에 폭설로인해 텐트가 눈에 밀리고 깔리는 불상사 발생하여~~~ 새벽12시반경 서둘러 텐트두동 철수하고~장비챙겨서 숙영지 탈출? 하여~~~~ 산장내부로 무작정진입~~휴게실마루바닥에 급한대로 메트리스+침낭을 깔고 잠깐쪽잠을~~~~5시에 기상한 산장지기에게 사정설명을 하니~~~ 편히하라는 양해를 구하고~~~~7시까지 휴식과 간단조식을 섭한후~철수준비~~~~~~ 170130(월) 폭설과강풍으로 로프웨이가 중지할수있다는 기상예보로~하산길을 서두릅니다. 로프웨이 외는 하산등산로가 폐쇄되어있는상황이구요~~~~ 깃대봉이 없으면 등로를 분간못할정도의 적설이지요~~~~ 가끔 럿셀실패로 눈속에 빠지기도~~~ㅋ 드디어 드디어~~~~~ 로프웨이 상부역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