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7~19 이천 차박여행+백패킹.
16일금요일 퇴근후 바로 이천 원적산으로 달려가서 백패킹 먼저 하려던 계획이~~
코로나로 인한 군병사들 휴가통제가 다행히 풀려서 아들이 그동안 밀렸던 휴가를 나오고~~~
금욜 휴가를 나온다~~ 고로 금욜 출발은 없어지고... 저녁한끼 같이 먹고 술한잔도 기울이고~~~
어찌어찌해서 토~일도 같이 즐기려 했으나....
아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집에서 맛난거 시켜먹으며 주말을 보내고 싶단다~~
코로나도 걱정되고 하니.... 집에서
그말인즉은 알아서 집 비워달라는 얘기...ㅋ ㅋ ㅋ
아카는 처제집으로 나는 계획대로 차박과 백팩을 실행하기로~~~ ㅎ
토요일 아점을 집에서 해결하고 이천의 복수천으로 출발한다...
차박과 백팩 순서를 바꿔서~~~ 오늘은 복수천서 차박으로 낼은 원적산을 오르고 월요일 아침 일출을보고 출근할 계획으로~~~
복수천에 다다르니.~~~~~ 헐 ~~~ 만차다 만차~~~
요즘 TV광고, 드라마, 연예 등등 차박에 대한 열풍에 부채질은 하니~~~ 아직 준비되지 아니한 사람들이 막 쏟아진다..
쓰레기는 그냥 버리고 가고... 애들도 아이스크림 까먹고 그냥 버리고~~~
알켜주는 어른 하나없고... 혹여 주위에서 뭐라 하면 ~~ 부모라는 작자들은 너나 잘하세요~~ 라는듯
눈까뒤집고 뭐라하고~~~ 것두 한참 연배인 어른들한테까지.... 츰나~~~
또한 백패킹 오르는길에~~~ 느낀점은 예전엔 백패킹 배낭가면... 왠지 주위에서 대단하시다..
멋지다~~~ 나두 해보고싶다~~ 이런 느낌을 받곤 했는데...
이젠 왠지 쓰레기버리고 오물 배출하는 그런 나쁜이가 된듯한 시선을 받는~~ 그런 움츠려듦~~~~ 아 실타~~~
어쨋든 또하나의 차박역사가 시작되고~~ 것두 이천에서~~
참말로 2001년부터 시작된 추억이 많은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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