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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아름답다~~~~~~~

섬여행·백패킹

180303~05 소야도백패킹

수출맨66 2018. 3. 6. 06:54

완주모악산

홍성 용봉산

가평 호명산

평창 선자령

에 이어지는~~~~~~~

4주연속이자 5번째~ 야영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인천섬 소야도........

토요일 늦게일어나서 회사?  자전거? 섬여행 .....   고민하다..... 결정한 섬여행 부랴부랴 배낭준비를 하고~~~

마나님이 태워주시는 차로 인천항으로 출발합니다. 

조용히 하룻밤만 바닷가에서 자고....   바로 귀가하자.....   ㅎ

 

왠걸 ...  일요일 짙은 안개로 하루종일 배가 통제됩니다.   바로 한시간거리인데....   ㅠ,ㅠ

일찍나가서....  베란다정리랑 회사일도 조금 정리할까 했었는데....    난처하네요~~~~~

 

문제는 월요일 ~~~

오전배는 통제결정이고 오후배도 불확실하다는 관계자의 연락은 사람을 깝깝하게     만드네요~~~~~~

이후 4시배는 운항한다는 연락에 일단 안도하고.....   섬탈출을 시도합니다.   ㅎ  

 

 

13:30 배로 소야도입항~~

 

올해는 처음 인천 섬여행이다....   올해 한해도 자주 다녀보자꾸나....

코리아나호...

인천~소야도~덕적도를 편도 1시간여로 연결하는쾌속선이다..

소야~덕적대교가 개통되면 어찌되는걸까....   ㅎ

 

 

한창공사중인 소야~덕적대교.....

 

 

 

 

 

 

소야도와 덕적도를 잇는 나룻배.....

정해진 운항시간에는 1,500원 완전빌리면 15,000원 이다....   

 

처음이니 버스를 타보기로....  나올땐 걸어서 천천히 섬을 즐기기로....  1,000원이다. 

목적지 떼뿌루해수욕장까지는 10분정도 ~~ 

 

 

떼뿌루~~~~~

 

 

일단 한바퀴 돌아보고.......

 

 

조용한 쉼터자리를 탐색~~~~

 

 

 

또한바퀴돌고......

 

 

2팀과 솔캠 4~5 텐트정도로 한가하다....   다행히 모두가 조용한 팀들이다.....

우리힐링팀을 위해...    나의 텐트구축 노하우를 소개해보고자  ~~~

 

 

1. 텐트를 쨍쨍하게.....  배수문제등 확인.,.... 

 

2.알루미늄은박지 얇은메트를 제일먼저 한장깔아준다....  요게 그래도 3~4도는 땅에서의 냉기를 차단해준다....

 

3. 발포메트...

 

4. 그리곤 에어매트 겨울철에는 이제 항상 2개의 메트를 사용한다...    추워서~~~~~~

 

5.편한 잠자리를 위해 베게도 준비하고......

 

6.침낭을 펼쳐주면 준비는 어느정도 완벽.....

 

7. 그리곤 나머지 정리.....

 

 

 

밤이슬과 안개비...등을 피해주기위해 소형타프를 설치해주면...   1~2인용 텐트생활이 무척 편리해진다.... 

 

 

 

 

설치해주고나선 똥폼을 한번 꼭 잡아줘야지.....     자기만족달성.....

 

 

산책~~~~~

 

등산코스는 다음으로 미룬다....

오늘은 그냥 쉬기   쉬기~~~~~~~

 

 

 

 

 

 

 

 

어둑 어둑~~~   조용해서 너무좋다~~~~

 

떼뿌루는 야간전등도 밝혀주니.....

가족단위로 야영을 와도....참 좋을듯~~~   깨끗하게만 정리한다면....

 

조요한밤 파도소리만....   쨍쨍하고....  와인한잔이란.....   ㅋ

 

볶음밥~~~

 

 

 

 

슬슬자자~~~~~~

 

4(일)..   5시경부터 봄비가 내리는둥 마는둥.....   그러다간 한바탕 소리내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다.,.......    갑자기 배 운항에 두려움이.....   ㅠ,ㅠ

역시나...  짙은안개로 오전배는 통제란다.....    이런 낭팰쎄~~~~~~

텐트자리 흔적..

 

식수와 먹을거리도 없으니...일단 덕적도로 탈출하기로.....

왜...거기는 식당도 있고 슈퍼도 있으니....   ㅎ

 

걸어서 선착장까지....   천천히~~~~~

 

 

덕적도까지 실어줄 나룻배가 들어오고~~~~  1,500원

 

 

 

덕적항에 도착하여....    배운항 소식 기다리며....

일단 한적한 대합실에서     자빠놀기.....

 

배는 완전통제되고~~~

모두가 민박으로 떠난 이후~~~~~

맨은 홀로 취침을 준비한다.... 

 

요로코롬~~~~~~~~  바깥은 비가쎄다....바람도....

이긍   내일도 걱정이다.....   회사 짤리겠다.....

 

 

5(월)    오전배는 통제되고  4시배만 운항한다는 소식이가....   이긍 그나마 위안삼자....   ㅠ,ㅠ

서포리로 산책한번 다녀오고.......

 

멀리보이는 영흥도화력발전소~~~~

바람이 쎈지 굴뚝연기가     "ㄱ" 자 일쎄~~~~

이래서 오후 4시배로 덕적도를 탈출하곤.....

멍청하게 쒼나하며 집으로~~~~~~~~~

왜?    쉰나했는지....   띨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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