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4(목)
20:50~23:00 아시아나 밤비행기로 하네다로 출발
하네다~시나가와~신주쿠 도착후 신주쿠 횟집에서 간단히 한잔후 버스터미널에서 비박을 ~~
0925(금)
06:00 출발 마츠모토횅 고속버스 이용 ~ 08:50 마츠모토도착후 식량및 가스조달후 택시로 가미코지이동
11:50 가미코지도착후 등산신고 및 보험가입후~ 계속되는 우천으로 인해 비박을 결정 익일 새벽에 출발하기로~
0926(토)
03:00 이른기상으로 출발~~ 비는 조금식 흩뿌리나 파란하늘을 기대하며 야리로 출발한다~~
05:10 토쿠사와에서 화장실도 들리고 식수도 보충하여 요코오로~~~
06:10 요코오에 도착후 조식과 함께 맑은 하늘을 가을단풍 모습에 취하며 어린동심과도 같이 흥에 취해 룰룰랄라~~~
아침도 맛있고~~~ 반주도 기가막히다~~~
08:40 원래 첫날 머물 예정이던 야리사와산장에 도착후 생맥주로 갈증도 달래보고 파란하늘의 야리를 고대하며~~
3,000m 연봉이 빨강 노랑 물감에 채색되는 엄청난 규모에 입이벌어지고~~~ 야리얼음물에 탁족과 도가니도 해주는 기쁨도 만끽~~~
암이가 계속된 한국에서의 야근으로 몸상태가 부실해져서인지~~~ 고산증세를 보인다~~ 눈이 켕" 하고 뒤쳐진다~~
걱정이 앞서면서도 계속 정상을 향해 달리수 밖에없다~~
12:31야리가 조망되는 턱밑에서 점심을 챙겨먹는맛이란~~~ 허허~~ ^^
14:58 야리산장에도착 후 역시나 생맥주로 기쁨만끽 부라보를 외치고~~ 바로 야리가다케정상으로
안전을 위해 준비해온 헬멧으로 멋진장식도 해주며~~ 정상에서 30여분간 정상주도 해주고 담소를 나눈다~~~
17:45 내일일정을 호다카산장이아닌 타케사와까지 달려보려 오바미다케까지 내달려~~ 비박을 한다~~
0927(일)
04:10 역시나 이른출발을 한다 오늘도.... 날씨는 감사데이 가 될것같다~~~
06:05미나미다케산장에 도착후 조식을 북어국으로 맛나게 해결 ~~ 지금부터가 다이키렛토~하세가와피크~키타호암릉를 가로지르는 이번종주길 최고의 칼바위와 수직능선길을~~~ 짜릿하게
11:21 키타호다카산장도착~~ 휴~~!! 무사도착 축하~~ 생맥주와 카레로 조촐파티를 치르고 호다카로 고고!!!
13:43 호다카산장에 도착후~~ 다케사와까지 그냥 쭈욱~~~ 치고나가고 싶었으나~~
조금은 지친듯한~~ 발걸음에 주저앉기로 결정한다...^^
0928(월)
02:50 일찍잠을 청한탓인지 너무이른 아침을 맞는다~~어제 고산증으로 고생한 암이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텐트밖으로 나오니~~ 밤하늘에 별이 도배를 하고있다~~~
05:20 산장을출발후~~
06:15 오쿠호다카다케에도착 ~~ 강풍에 정상 신사에선 버티지를 못하고 바로 양지쪽 바람적은곳으로 몸을 피하곤 정상을 만끽, 360도 파노라마 북알프스와 다테야마~후지산 ~남알프스~중앙알프스 를 눈에 담고 마음에 담는다~~~
07:40 마에호다카정상에 우뚝서니 호다카연봉 3,000M 8개봉 완전종주 감개무량이다~~
야리가다케3180~오바미다케3101~나카다케3084~미나미다케3033~키타호다케3106~카라사와다케3110~오쿠호다케3190~마에호다케3090
10:09 다케사와산장에서 카레와 오뎅 그리고 생. 맥. 주...... 아사히 슈퍼드라이~~~~~
12;15 아즈사가와 갑빠바시도착 가미코지 공식안내인께 문의하니~~ 강에 들어가도 무방하다하여 항상 꿈꿔왔던~~
갑빠바시 에서 시원하게 산행을 마무리한다~~~ 모두가 행복 그대로 이다... 그리고 수고했고 ^^ 고맙고~~~ ^^
19:20 신주쿠도착후 바로 공항근처 호텔로 이동 .... 4일간의 산행을 깨끗히 정리하고 호텔근처 이자카야에 가서...
이번여행 마무리 뒷풀이 ~~~
0929(화)
06:20~08:40 아시아나 하네다~인천 으로 귀국후~~~ 공항신도시에서 시원한 도가니탕과 소주반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
수고하셨습니다. ^^
150926, 16:26 야리가다케정상에서 셋째, 암, 수출맨~~~~
***** 북알프스산행 프롤로그 *****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 출발부터 생맥을 즐기는 아무개~~~
신주쿠~시나가와, 모노레일
환승전철 야마노테센을 기다리며
0925(금) 01:26 신주쿠 버스터미널 근처 이자카야~~~
신주쿠버스터미널에서 비박(노숙)
비박한자리에 벤치가 노이고~~~ ㅋ
0925(금) 09:08 마츠모토도착~~~
이동시간 줄이기위해 값싼버스+전철보다, 택시를 이용 가미코지로 직행 13,000엔(미터기정가 16,200엔)
가마터널~~
12:04 등산신고및 보험가입후~~ 북알프스 조난구조대원과 기념촬영~~
이분 작년에도 배낭을 부탁하느라~~ 만나뵜던 분이시네~~~ 영화 "가쿠" 주인공
시마자키 산뽀(남주인공 북알프스 구조대원) 가 생각남~~~ ^^
일단 비도오고하니 식사부터~~~~
하다가 저녁까지 그리고 새벽까지.....ㅎ
0926(토) 03:00 이슬비가 내리는 가미코지의 새벽을 랜턴으로 가르며~~~ 출발~~~ ^^
05:15 토쿠사와산장~~ 벌써 이곳은 4번째 방문이다~~~
06:12 요코오산장, 아침을 이곳에서 맛나게~~ 펼쳐지는 호다카연봉의 가을에 쩌억~~~ 벌어지는 입~~~ㅋ
08:43 야리사와산장에 도착~~~ 생맥주로 갈증을 달랜다~~~
가짜 야리~~~~ ㅋ
단풍이 이번주가 최고 절정이라고 난리들이다~~~~
10:12 미나마타 분기점 내년에는 미나마타 오모테긴자라인을 종주할 계획으로 ~~~
너무나도 아름다운 호다카연봉과 단풍~~~
족욕하고갑시다~~~~~
식사하고갑시다~~~ 배고프요~~~ 반찬은 야리가다케~~~ 파란하늘~~~~ ^^
14:58 야리산장 도착~~~~ ^^
150926, 16:26 야리가다케정상
자~~~ 이제 비박지 오바미다케로~~~ ^^
오바미에서 바라본 야리와 야리야영장~~~ ^^
0927(일) 04:10 호다카연봉 새벽을 가르고~~~~ 랜턴불빛에 고고!!!!!
04:45 나카다케
05:50 미나미다케~
06:05 미나미산장에서 조식으로 북어국~~~ ㅋ 시원했음~~~
이젠 피할수없는 다이키랫토 와 하세가와피크~~~ 즐기자 ^^
키타호다카다케와 점으로 보이는 산장지붕(오니쪽첫봉우리 정상이 산장)~~~~
사진 중앙부에 삼각봉우리가 하세가와피크
지나온 미나미다케 수직암릉~~ 철사다리 이용~~
하세가와 피크 정상부
지나온 하세가와피크~~ 정상에 조금전 교차한 조그마한 일본 아가씨가 씩씩하게 서있다~~~ ^^
20초반으로 보이는 조그마한 아가씨가 오늘 도착 비박지는 스고로쿠 까지 달린단다~~ 무섭다 ^^
스고로쿠(내년 산행 계획지)는 야리가다케를 지나 왼쪽 니시가마능선으로
2~3시간은 족히 사진과같은 암릉길로 가야함에~~~ ㅋ
이제 키타호 수직암릉(히다나키)이다~~~ 이곳은 수직암벽이고 곳곳에 낙석과 뜬돌투성이며 상하행길 교차점이라
빈번한 낙석으로 년중 5~6명이 생명을 잃는곳으로 위험한 구간이다
이구간때문에 헬멧을 준비하기도 함.. 화이팅
** 낙석이란 참으로 위험하고 아주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나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위험을 초래하는 우를 범하시지 않는 산행 하시길~~~~~~ ^^
야호~~~ 키타호산장이~~
11:20 산장에서 카레와 생...맥....주...... ^&^
11:24 키타호다케정상
오쿠호로 가는도중 바라보는 카라사와 산장 & 야영장 .... 내년에는 꼭 들려보고싶은곳이다...
작년 종주시 백발님과 셋째와 들렸었던곳~~~~
마에호다카다케 정상이 깨끗하게 조망되고~~~
13:17 카라사와다케정상
발아래 호다카산장이 쨔잔~~~~ ^^
13:40 호다카 산장
신주쿠행 예약된버스와 비행기등 일정으로 ~오쿠호 오름길을 올라가야했으나~~~
모두가 지친몸에 내일일은 내일에 맡겨본다~~~ 미리조망해본 오쿠호다카 오름길......
테박준비부터 해놓고~~~ 광장에가서 쒼나게 호다카를 즐기기로.....합의~~~~
김치 & 라면, 말고기훈제 찌개
0928(일) 03:32 온르이 이번종주의 마지막 산행일정 조심스레~~~~ 텐트를 여니~~
이런 대박~~~~~ !!!! 하늘에 별이 도배되어있다~~~~
일출은 기본이고....
06:09 오쿠호에 도착이다........ 강풍이다 몸이 날러갈것같은 강풍에 군데군데 살얼음이 깔려있다~~~
살짝 첫눈도 기대는 해봤으나~~~~ㅋ
9월중순 이후면 이곳 호다카연봉정상에는 첫눈이 관측된다기에~~~
니시호다카라인쪽~~~ 바바노미미, 쟌다름과 9름~~~~~~
야리~~~~~~~~~~~~~~~~~~~~~~~
오른쪽 마에호~~~~ 그뒤로 미나미알프스와 후지산~~~
땡겨본 후지산~~~~ 미나미알프스 키타다케~~~
07:50 마에호
다케사와분기점에서 바라본 카수미자와다케 그리고 노리쿠라다케~~~~ 또 그뒤로 작년 화산분출된 온다케산
한가운데 빼꼼히 보이는 빨강지붕의 다케사와산장~~~
카스미자와다케~~~ 노리쿠라다케 그리고 가미코지마을~~~
10:09 다케사와산장~~~
12:15 가미코지 아즈사가와~~~~
아즈사가와 갑빠바시~~~~~
첫 북알행부터 이곳 아즈사가와 갑빠바시에 발을 담그고 싶었는데.... 오늘 그 소원을 이뤘다~~~
가미코지 공식안내원에게 문의한 결과~~~ 물에 발담근는 것은 자유이나 빙수로인한 아픔은 감수하라고~~~ㅋ
호다카연봉~~~~ 생...맥.....주........
19:49 신주쿠 니시구찌
0929(화) 아침 06:20 아시아나로 귀국길에~~~~ 다음에 또 봅시다....
북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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