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목) 3일차 시라네코이케 산장에서 이른아침~~~ 멋진 날씨와 함께합니다.
05:53 산장에서 출발준비를 끝내고~~~
날씨는 이틀전 지나간 태풍과 이틀후 지나갈 태풍의 샌드위치에 끼워 기막힌 축복속에~~~
출발전 단체사진~~~
조그마한 연못옆의갈림길 ~~~ 우측으로 가면 능선길~~
호오산잔(3산) 오른쪽부터 야쿠시다케2780m~ 칸노다케2840m~ 지조다케2764m
우측 철옹벽뒤로 키타다케3193m 가 자리하고있고~~~ 왼쪽라인은 이케야마츠리오네(겨울등반용 산이라한다.)
두번째 갈림길~~~ 오캄바사와 ~ 카타노고야 ~
07:31 드디어 후지산이 보여주네요~~~ 감격~~~탄성~~
우측 야츠기다케2899m 산군 과 앞쪽 하얀정상의 카이코마가다케2967m가 확실히 나타나고~~~
07:40 코타로산 분기점~
멀리 중앙알프스가 보이고 그뒤로(우측) 살짝 얼마전 화산수증기분출로 인명사고난 온다케산~
온다케산 당겨본고~~~ 내일은 검은연기와 도너츠 구름도 나올정도로 심하게 변화한다~~~
코타로산과 그뒤로 카이코마가다케~ 우측으로 야츠가다케~
후지산은 하루종일 왼쪽 사이드를 지켜주고~~~
멀리 북알프스연봉이 확실히 보인다~~~ 우측 뾰족이가 야리가다케~
센죠가다케 3033m
요런 탑들이 등산로에 계속 세워져 있는데~~~ 피뢰침이란다~~~ 인명피해를 줄이기위한 방책중하나~~~
08:09 카타노고야에 다다르고~~~
센죠가다케 3033m
벌써 산장은 저밑으로~~~~
우측부터 야쿠시다케 ~ 칸노다케 ~ 지조다케(뾰족자연암봉)2764m
후지산3776m 과 키타다케정상3193m
카타노고야3000m ~ 우측으로 코타로산분기점 ~ 코타로야마2725m ~ 카이코마가다케2967m
중앙알프스와 온다케산 3033m
키타다케 정상직전의 이름모를?? 비석?~~~
후지산과 키타다케정상~~~ 정상에는 산객들이 ~~~
호오3산(야쿠시다케,칸노다케,지조다케) 와 계곡쪽으로 들머리인 히로가와라 안내센타가 살짝 보이고~~~
09:16 키타다케정상 3193m
에베레스트 2회등정의 야스무라상과 기념샷~~~~ ^^
이제 가야할 능선이~~~
아이노다케 ~ 니시노토리다케 ~ 노토리다케 ~ 그리고 하산점~
정상을 즐기고 있는 대원들~~~
다시돌아본 키타다케 정상부~~
키타다케고야~~~ ^^ 가 성냥갑 처럼 보이고~~~
키타다케 정상부
10:26 키타다케산장~
헬기가 온다~~~ 키타다케산장은 현재 완전 리뉴얼 공사가 한창이다~ 헬기가 한번뜨면 70만엔 이라는데~~~~
내가 본것만 해도 이날 7~8회는 떳다~~~
키타다케와 키타다케 산장(고야)~~
10:59 나까시라네야마3055m (정상표지석을 지나쳤다~~~ 아숩)
지나온~~~ 나까시라네야마3055m 정상부~~~
왼쪽을 지켜주는 후지산~~~~
센죠가다케 3033m
11:58 아이노다케3190m (일본4위봉)
후지산3776m ~ 키타노다케3193m ~ 오쿠호다케3190m ~ 아이노다케3189m ~ 야리가다케3180m
키타노다케3193m 와 지나온 능선 그리고 하얀정상의 카이코마가다케2967m ~~
니시노토리다케와 노토리다케 주능선이 지척으로~~~
아이노다케 에서 가볍게 허기를 채우고 ~~~
후지산을 배경으로 단체포토~~~
시오미다케 3052m (우측 검은 삼각형태/구름이 곧 덮칠봉우리)
오늘 머무를 노토리산장이 성냥갑처럼 보이고~~~
13:40 노토리고야도착, 일본 산장매너는 일찍도착 일찍 출발이다.
보통 3시경에는 산장에 도착하도록 계획짜고 동틀무렵출발이 기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보다 40분정도는 시차가 빠르다.)
산장지기가 가끔 야단을 치기도한다~~~~
니시노토리다케3051m(우에서두번째 뾰족이) 가 저위에~~~
심할정도로 옛날식 산장~~~~
산장지기(사장님) 과 즐거운 만남을 이어간다~~~
몇년전 한국인 등반객이 선물로 주고간 프레미엄 소주를 우리에게 선뜻내주신다~~~~
무시무시한 개가 세마리~~~~
자~~~ 파티다~~~ ^^ 오늘 숙박객은 통틀어 9명~~~ 한적하게 즐길수있다~~~
무지개도 연출해주고~~~
16:50 너무나도 이른 저녁이 준비되고~~~~ 이후론 잠자리에 들수밖에~~~ 전기가 없다~~~ㅋ
18:10 산장지기님의 방에 놀러가서 새끼강쥐들을 볼수있는 영광이~~~~ ㅋ 세마리나~~~^^
어미개가 날섯던 이유를 알았다~~~
3일째를 마무리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약10시간의 잠자리가 한없이 길기만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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